바야흐로 꽃 피는 봄이 왔다. 3월에 이번 봄에는 가족들과 어디로 꽃 구경을 가볼까 찾아보다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 있는 화담숲이라는 곳을 찾았고, 운좋게 예약에 성공했다. 화담숲, 10만 송이 노란 물결 ‘수선화 축제’ 개막 | 한국일보경기 광주의 화담숲이 지난달 29일 수선화 축제를 개막해 4월 말까지 이어간다. 화담숲 및 곤지암리조트 전역에 식재한 37종 10만 송이 수선화에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까지 가세해 화담숲 전역m.hankookilbo.com 인천에서 차로 1시간 30여분을 달려 화담숲에 도착했다. 사람이 몰리는것을 피하기 위해 아침 9시 오픈런 시간대를 예약해두었다. 입장 시간에 1분이라도 늦으면 입장이 안된다니 미리 여유있게 도착해서 대기했다. 화담숲 입구에서도 활짝 핀 수선화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