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 만복 만만복🎊

몇일전 매섭게 춥지 않은날 친구와 집에서 꾀걸어야하지만 날이 따뜻하여 운동삼아 걸어 다녀온 작고 아담한 카페를 다녀왔다 요미상회 경기 화성시 남양읍 역골동로 73-1 https://naver.me/GYiZay8M 요미상회 : 네이버방문자리뷰 123 · 블로그리뷰 66m.place.naver.com첨에 이 카페 생겼을때 발 딛을 틈이 없었는데 최근 우리동네에 여기저기 크고 작은 카페가 생겨서인지 전세내고 차를 마신거 같은 상황이 난 더 넘 좋았다 우드톤의 매장은 역시 내가 한켠만 우리집에 두고픈 컨셉 ^^메뉴도 예전처럼 다양했고아몬드 아인슈페너는 친구가 나는 누티연유라떼를 밤케잌한조각과 소보로스콘을 주문하고 찬찬히 소품과 카페사진 몇컷으루더 찍음아 진짜 요 한켠이 우리집이면 좋겠다나온 우리들 메뉴를 사진..

신랑이 점심을 사준다기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빔밥을 먹고싶어서 시청정문 맞은편 광주리 밥상에 다녀왔당 ㅋㅋ 광주리밥상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202번길 8-38 1동 101호 https://naver.me/5NqHugxx 광주리밥상 : 네이버방문자리뷰 59 · 블로그리뷰 4m.place.naver.com 외관사진 날이 추워 후다닥 역시 시청맞은편이여서 12시 전부터 사람이 많았다 가게 안에 이미 절반이상 테이블이 채워져있었고 우리가 들어오고 얼마안있으니 테이블만석 ㅋㅋ 미리 온사람 미리 예약한 사람에 점심시간 북새통이었다 메뉴는 집밥메뉴같다 나는 낙지돌솥비빔밥 신랑은 뚝배기 김치찌개를 시켰다 밑반찬을 그때그때 덜어서 테이블마다 다가는중 바쁠때는 정신없을텐데 홀에서 한분이 총괄하듯 후다닥 손놀림이 ..

요즘 학생들 친구들끼리 마라탕을 먹고 탕후루를 들고 다이소 구경이 루트라 하더라 ㅋㅋㅋ 나의 똥강아지 2호가 마라탕을 맛보고 싶다고 하길래 근처에 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탕화쿵푸마라탕 화성남양점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160번길 46 메디프라자 102, 103호 https://naver.me/GLKUPtJC 탕화쿵푸마라탕 화성남양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309 · 블로그리뷰 20m.place.naver.com 이사한 집근처라 걸어갔다 그동안 오며가며 보았는데 낮이여서 사람이 없었나 싶게 저녁때는 자리가 없을만큼 꽉차더라 초등고학년 여자친구들끼리도 오고 가족들끼리도 오고 했다 낯선음식에 도전하기 ㅡㅡ 딸아이의 성화에 요즘 뭐 도장깨기하듯 하루하루 보내는거 같다 마라탕 첨가봐서 어찌해야하나 싶었는데 설명이 ..

오랜만에 시청둘레길을 아침에 산책겸 운동을 하고 내려오면서 아아가 생각나서 시청정문 건너편을 두리번거리며 지나가는데....... 드디어 10시전에 오픈하는 커피숍을 발견했다 운동하고 내려오면 10시가 안되는데 그때 여는 커피숍이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드디어 참새가 방앗간들락거릴만한 카페를 발견한것이당 ^^ 가을이라 노란 국화가 이쁘게 입구에서 맞이하고 시원한 아아를 사서 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디저트카페였다......... ㅋㅋ 일반 디저트아니고 떡인줄 모르겠는 저 이쁜떡을 디저트로 파시더라 직접만드시는듯하다 만져보니 따끈했다^^ 분명 커피를 사러 들어갔는데......... 나의 온 정신은 저 디저트를 보느라 ㅋㅋㅋㅋ 메뉴판도 안찍었넹 커피도 커피지만 차와 청음료도 종류별로 다양해서 여름에 못..

비오는 지난주 봄비치곤 제법 비가 많이 오는 날 너무 안오던 봄비였지만 한꺼번에 쏟을줄이야 급 추워져서 가본 곳하노이 포레스트 보통 쌀국수집에 면은 이레 마른면이라지만 이집은 생면 와우 궁금한건 먹어봐야져? ㅋㅋ 메뉴는 이정도 실내는 아담하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깔끔 기본세팅인듯하고 쌀국수와 넴반세오를 주문해서 먹음 반세오가 작은사이즈인줄 착각하고 세개를 주문해서 그런가 배가 터지게 먹고나왔당 쌀국수도 양이 제법되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 약간 굵은 생면은 일반면보다 보들거렸다 반세오 질감은 찹쌀가루를 바싹하게 구운? 암튼 담백한게 맛있었다 봄비에 약간 썰렁한 날씨였는데 몸이 봄 아지랑이처럼 노곤노곤해져 나온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