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캘리그라피... 세번째 도전중....
어느날 집에.... 친정에서 날아온 큰 택배를 받았다. 남동생이 보내준건데...... 판도라 상자같은 그 택배 상자안에는 나의 10,20대가 들어있었다. 한참 보다가 내가 학창시절에 필기체에 좀 뿌듯했다. 그래.... 기억해보면 초등학교때 학급회의에 줄곳 서기를 맡아서 했었고, 친구들은 글씨 예쁘게 썼던 친구로 기억도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겠단 생각도 당연했다 하지만, 첫번째 나의 캘리는 둘째 임신으로 태교로 끝났고, 두번째는 코로나로 배우다가 수업이 잠정 중단되었다.. 올해 세번째 시작이다... 시작만 세번째다.... 무언가를 세번째 도전하는건 영원한 다이어트 이외엔 있었나 싶다 ㅋㅋㅋㅋ 이번 캘리그라피 수업은 간단한 재료로 배우고있다. 3월부터 시작했으니, 제법 배워가는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