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3년 근속시 마다 15일의 리프레시 휴가를 주는데, 이번에 리프레시 휴가를 동료분과 함께 써서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7월초 여름 장마 시즌에 갔다온 일본 여행 기록을 남겨본다. 7월 1일. 한국에서 11시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 간사히 공항으로 이동했다. 첫째날은 교토로 이동해서 교토를 구경하는 계획을 세웠다. 간사이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분이 계셔서 가다리는김에 전철을 타고 린쿠타운으로 이동하여 쓱 한번 구경해봤다. 첨보는 일본 풍경을 보는게 좋은것도 있었지만, 특별히 한국과 다를바없는 상점들이 많았다. 간사이 공항 에어로플라자에서 기다리는게 나을뻔했다. 다시 간사이공항으로 돌아와 이제야 눈에 들어온 길거리 음식점에서 닭꼬치도 먹고, 편의점 먹방도 해본다. 삼각김밥은 대구알? 같은게 들어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