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브런치 카페] 오드리

몇년만에 다시오는 오드리
화성 남양 울 동네에 거의 첫번째 브런치 가게인듯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여긴 핫하고 꾸준히 사랑받는곳

여기 생겼을때 장소가 넘 택지랑 동떨어졌네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남양에 핫한 브런치 카페
입구가 넘 이쁘게 다시 정돈된듯

카페 내부는 나의 감성을 충분히 충족해 주고
이사진들중 일부 딱 반평이라도 우리집에 넣고싶을만큼 사랑스럽다

꽃샘추위로 따뜻한 커피와 차를 주문하고

브런치 메뉴는 가게 앞에 설명을 보니 3시까지 가능한듯하니 브런치를 먹을 맘이면 다시 확인해야할듯
메뉴 사진이 없네 ㅠㅠ
암튼  에그인헬, 빠니니, 펜케잌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슬픈 나이)
넘 이쁜 접시에 데코도 넘 이쁘고 맛도 훌륭했다
역시 남양에 여전히 사랑받을만 한곳
오랜만에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대화는 어색할줄 알았는데 웬걸 (?) 3시간이 넘도록 이야기하다 아이들 하교시간에 다 되서 아쉽게 일어났다
다음번에 다시 기약하는 장소와 만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