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 출퇴근을 위해 미금역 근처에 자취방을 얻었다. 첫 자취때는 이것저것 꾸미고 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조그만 자취방을 꾸며서 이곳에 정 붙이고 회사에서 오래 살아남아볼 요량이다. 자취방 계약하고 처음 찍었던 모습.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나름 배란다도 있고, 창도 남향에 하나, 서쪽 배란다쪽에 크게 하나 있어서 채광도 나쁘지 않았다.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40, 관리비 5만원에 계약했다. 계약을 하고 먼저 집에 있던 내 짐을 조금씩 가져왔다. 짐이 정리가 안되서 지저분... 본격적으로 방을 꾸며보기 위해서 오늘의 집이나 집 꾸미기 영상을 자주 찾아보았다. 많은 영상에서 스타일리스트들이 실제로 집을 꾸며보기전 3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가구 배치 등을 테스트해보고 결정하곤 했는데,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