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맛집으로 소문난 행하령 수제비를 방문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고, 가게도 크지 않아서 혼자 다니는 나는 근처에서 살아도 한번도 방문해본적이 없던 곳이다. 일요일 오후, 라스트오더 시간인 7시 50분을 20분 남기고 이때 쯤이면 혼자가도 먹을 수 있겠지하고 방문해봤다. TV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적이 있다고 한다. 솔직히 고기 음식도 아니고 이렇게 까지 줄서서 먹을 만한 음식인가 하고 의구심이 들어서 방문하지 않았던것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날씨도 쌀쌀해지고, 뜨끈한 국물 음식이 생각나는 요즘에는 한번쯤 방문해볼 수 있을것 같다. 가게 내부 모습. 오사리멸치? 라는 좋은 멸치로 국물은 낸다고 한다. 유명 연예인 분들의 싸인들이 눈에 띈다. 밑반찬은 김치 하나지만, 김치가 적당히 맵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