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회사 팀원들과 점심을 먹는데, 지난달에는 중식당 이쉐프웍에 방문했다. 정자동 더샵스타파크 1층 상가단지에 위치해있다. 요리 메뉴로 시킨 탕수육. 탕수육 조각 하나가 엄청 두꺼웠다. 소스가 미리 버무러져 나온다. 바삭하고 고기도 두툼해서 맛있었다. 찹쌀탕수육 버전도 있는듯 하다. 또다른 요리 메뉴 유린기. 유린기는 처음먹어보는데, 새콤달콤한 소스와 야채랑 버무려진 닭튀김인가 보다. 깐풍기와는 다른 가벼운 느낌으로 맛있었다. 식사 메뉴로 나는 사천탕면을 시켰다.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름만 보고 빨깐국물이 나올줄 알았는데, 나가사끼 짬뽕 느낌의 하얀 국물이었다. 오징어, 새우, 목이버섯, 갑오징어? 등 해산물이랑 불향나게 볶은 야채들이 들어있어서 기본적으로 국물이 시원했고, 청양고추도 들어가서 얼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