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싸비입니다. 저는 어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고 오늘이 2일차네요. 어젯밤 숙소 도착 후 도어락 열려고 시도했던 집주인분 따님때문에 자기전에 조금 무서웠습니다. 엄마도 생각나고 가족들 걱정도 되서 조금 뒤척이다가 잠들었어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젯밤 자기전에 시켜둔 방울 토마토, 바나나, 계란, 생수, 시리얼이 도착했네요. 역시 쿠팡 짱짱맨. 쿠팡에서 배달해주신 물건들을 정리하고 다시 침대에 누웠는데 고양이소리? 아기 소리가 자꾸 들리는 거에요. 고양이 소리는 아닌 것 같고 조금 이상해서 뭐지..? 하고 있는데.. ㅜㅜ... 옆집인지 윗집인지.. 여성분 소리 같은데.... 방음이 조금 안되서 난감하네요 ㅠㅠ.. 어제일도 그렇고 해서 아침에도 조금 무서웠어요 ㅠㅠ 어제부터 정주행하기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