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수와래 베이커리에 방문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작은 베이커리이다. 딱히 주차할곳이 없기 때문에 근처 동네에 세워두거나, 이차선도로 끝자락에 비상깜빡이 켜고 차를 세운뒤 후딱 빵을 사들고 나오기도 하는것 같다. 가게 외부 소품들. 강아지 소품이 많은것 같다. 가게 내부사진. 가게 문을 열면 바로 빵 진열장 앞이다. 가게 안에도 깨알 강아지 소품 ㅎㅎ 가장 첫번째로 진열된 소금빵. 단순하지만 담백하니 나는 이게 제일 좋았다. 겹겹이 쌓인 동백빵. 크루아상 종류들. 대체로 버터가 많이 들어거는 빵들을 만드시는것 같다. 뒤쪽에는 치아바타, 잠봉뵈르 종류들. 햄이랑 버터가 들어간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맛있었고, 올리브 치아바타도 특유의 풍미 가득한 맛이 좋았다. 재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