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으로 정자역 근처 텐동 가게인 고쿠텐에 방문했다. 12시30분쯤 갔는데, 한 20분정도 웨이팅한것 같다. 입구에서 가게 내부로 들어갈때 턱이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넘어질뻔했다. 메뉴판. 생맥주도 같이 판다. 기름진 튀김요리라서 맥주나 하이볼이랑 같이 먹는듯 하다. 기본찬. 무초절임은 유자냄새가 나서 상큼하니 좋았다. 내가 주문한 고쿠텐동(12,000원) 등장. 일단 뚜껑접시에 튀김을 덜어내고, 달걀을 터트려서 잘 비빈 다음, 튀김이랑 먹는것 같다. 오징어튀김 꽈리 고추 튀김. 가지 튀김. 새우튀김 2피스 느타리 버섯 튀김.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않고, 튀김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거렸다. 간장 양념이 짜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더 짭잘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그리고 튀김요리다 보니 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