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의 선배 개발자분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운좋게 정자역 근처 베트남 음식점인 효뜨꽌에 방문했다. 효뜨관은 베트남 음식점으로 정자역 엠코 헤리츠 오피스텔 단지내에 있다.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이 조금 있을 정도로 소문난 맛집인듯하다. 우리도 한 5분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가장 기본인 소고기 쌀국수랑(12,000원), 넴 (베트남 북부식 만두 튀김 5,000원), 닭 튀김(15,000원)을 시켰다. 가장 먼저 나온 넴. 라이스 페이퍼 같은 걸로 감싼 만두소를 튀긴 느낌이다. 튀김은 바싹하고, 뜨끈했고 만두 소는 익숙한 만두 맛이 낫다. 소스랑 찍어 먹으니 맛있었다. 닭 튀김. 이것도 베트남 식으로 튀긴걸까? 튀김옷이 조금 많은것 같긴 한데, 튀김옷이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간도 짭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