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말에 강원도 고성에 있는 회사 휴양시설에 당첨되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 늦가을이라 단풍은 거의 지고 없었지만, 강원도의 시원한 바다와 산을 느끼고 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인천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운전하고 가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아 서울역에서 KTX 를 타고, 강릉까지 간 다음 강릉역에서 렌트를 하기로 했다. 서울역에서 KTX 를 타고 강릉역까지 2시간정도 걸렸다. 렌트 업체는 독도렌트카 라는 업체를 이용했는데, 차량상태도 괜찮고, 강릉역 주차장에서 바로 렌트카를 탑승할 수 있어서 편했다. 렌트카 탑승후 시원한 바다를 보기 위해 바로 경포대로 이동. 파란 강원도 바다가 마음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 바다 감상하시는 우리 엄니~😘 경포대 바다를 감상하고 나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