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 만복 만만복🎊

날이 조금 어둑어둑해지니 K직장인 두명은 집에 가기 싫다.. 내일 출근이자너.. 현시각은 설날이 끝나가는 월요일 밤이긴한데.. 행궁동 나들이 했던 날도 일요일이라 친구와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우울해져갔다.. 언제 로또되냐고 !!ㅠ 우울하니까 술이나 마시자(?) 친구 회사동생이 예전에 학교 수업으로 들었던 선생님이 일하시는 칵테일바를 추천해줬다고 해서 가봤당~ 바는 처음인데..!! 떨려 낄낄낄 바는 3층~ 엘베가 없어서 계단 ㅜㅜ 입구 포토존에서 한번 찍어줘야지.. 못참쥐 위스키부터 칵테일 술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오랜 고민 끝에 안먹어본 위스키를 먹어보자..! 그날 내인생 첨으로 위스키라는 녀석을 먹어봄ㅋ.ㅋ 뭘먹어야할지 몰라서 바텐더분께 추천 받음.. 후기는.. 허구헌날 먹던 소주맥주랑은 다르..

행궁동 맛집 마츠리동 가서 든든하게 먹었겠다~ 산책도 좀 하고 조카랑 네컷사진도 찍고 ㅎㅎ 아쉬운 짧은 만남 후 조카는 언니랑 형부품으로 보내고 친구랑 둘이 카페로 갔다 산책중에 ㅋㅋㅋㅋㅋ 조카 목소리 들으려고 등이 점점 굽는 친구가 웃겨서 ㅋㅋ 위해브투데이~ 골목길로 들어가 계단을 좀 올라가면~시그니처메뉴인 위해브비엔나랑 토마토그라니따 그리고 딸기롤ㅋㅋ 배부르다고 더는 못먹겠다고 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만나도 돼지력 어마어마하다..ㅎㅎ 친구가 토마토 그라니따를 먹겠다고 해서 읭.. 맛있을까..;; 심지어 바질 아이스크림? 같은게 올라가서 조합이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상큼한 토마토 샤베트 같은? 느낌과 바질 아이스크림 조합이 맛있더라.. 신선한 조합! 크림비엔나는 말해뭐해 입만 아프지 .. 브라운 치즈와 ..

평택 사는 친구랑 일년만에 만나기로 했다 인천과 평택 중간지점을 생각해보다가.. 수원쯤이면 갈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수원 행궁동으로 결정! 점심에 만나서 점심메뉴를 고민해보다가 일식 덮밥을 먹고 싶어서 행궁동에 있는 마츠리동이라는 가게를 가보기로 했다! 가게 외관 혼밥도 쌉가능할 것 같은 테이블도 있고 채광이 좋아서 사진찍으면 인생샷 가능하다 ㅎㅎ 카이센동 ㅎㅎ후토마끼!! 여기에 새우튀김우동 8000원이면 추가 가능하다! 귀염둥이 조카가 같이 놀고 싶다고 중간에 와서 새우튀김 우동 두개 추가 주문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ㅠ 나는 해산물 요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아서 있으면 먹긴 하는데 여기는 음식이 비리지도 않고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나서 좋았다 ㅎㅎ 또 먹고싶네.. 새우튀김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