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청둘레길을 아침에 산책겸 운동을 하고 내려오면서 아아가 생각나서 시청정문 건너편을 두리번거리며 지나가는데....... 드디어 10시전에 오픈하는 커피숍을 발견했다 운동하고 내려오면 10시가 안되는데 그때 여는 커피숍이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드디어 참새가 방앗간들락거릴만한 카페를 발견한것이당 ^^ 가을이라 노란 국화가 이쁘게 입구에서 맞이하고 시원한 아아를 사서 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디저트카페였다......... ㅋㅋ 일반 디저트아니고 떡인줄 모르겠는 저 이쁜떡을 디저트로 파시더라 직접만드시는듯하다 만져보니 따끈했다^^ 분명 커피를 사러 들어갔는데......... 나의 온 정신은 저 디저트를 보느라 ㅋㅋㅋㅋ 메뉴판도 안찍었넹 커피도 커피지만 차와 청음료도 종류별로 다양해서 여름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