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조금 어둑어둑해지니 K직장인 두명은 집에 가기 싫다.. 내일 출근이자너.. 현시각은 설날이 끝나가는 월요일 밤이긴한데.. 행궁동 나들이 했던 날도 일요일이라 친구와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우울해져갔다.. 언제 로또되냐고 !!ㅠ 우울하니까 술이나 마시자(?) 친구 회사동생이 예전에 학교 수업으로 들었던 선생님이 일하시는 칵테일바를 추천해줬다고 해서 가봤당~ 바는 처음인데..!! 떨려 낄낄낄 바는 3층~ 엘베가 없어서 계단 ㅜㅜ 입구 포토존에서 한번 찍어줘야지.. 못참쥐 위스키부터 칵테일 술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오랜 고민 끝에 안먹어본 위스키를 먹어보자..! 그날 내인생 첨으로 위스키라는 녀석을 먹어봄ㅋ.ㅋ 뭘먹어야할지 몰라서 바텐더분께 추천 받음.. 후기는.. 허구헌날 먹던 소주맥주랑은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