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못한듯. 빌런도 그닥 위력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새로운 캐릭터인 아메리카 차베즈도 별로... 마블 최초의 공포영화라고 했는데, 공포영화의 안좋은 점만 모아놓은 것 같은 영화였다. 개봉 예전부터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일까? 실망스럽다. 왜 이렇게 실망스러운지 기록해보자. 분명 호러 영화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닥터스트레인지2 를 홍보할때 이 작품은 마블 최초의 호러 영화라고 소개했었던것 같다. 그러나 닥터스트레인지2 를 보면서 딱히 무섭거나 두려운 느낌이 들었던적이 없었던것 같다. 메인 빌런인 완다가 안무섭다. 이 영화의 메인 빌런은 완다이다. 어벤져스2 때부터 출연한 이 캐릭터의 능력은 마법인데, 어벤져스3에서 부터 온갖 수난을 겪기 시작하여, TV 시리즈인 완다-비전을 통해 더욱더 정서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