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단풍 구경을 해볼겸 경남수목원에 가보았다 요즘 인스타에 단풍 명소로 올라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원래 경남 사람들에겐 어린 아이들의 단골 소풍 장소 ㅎㅎ 낮에 도착해서 그런지 입구에 차량이 몰려 주차하는데 20분 이상 소요되었다 아침 일찍 가는 편이 좋을 듯^^경남은 2주는 지나야 완전한 단풍을 볼 듯 하다 ㅎㅎ 그래도 제법 가을 운치를 느끼고 왔다^^ 진주수목원은 피크닉 하기 좋게 넓은 잔디와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서 가면 더 좋다 주변에 식당이 없고 매점에서도 파는 물품이 적어 먹을거리는 챙겨가야 좋다!